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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VENT 23회 장수군
280K
2026년 8월 29~30일
MTB 280 Rally Since 2000 CHALLENGE · PASSION · SPEED · THRILL Since 2000 산악자전거 장거리 랠리
NEXT HOST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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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2026년 280랠리 접수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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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두
댓글 0건 조회 258회 작성일 26-07-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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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멈춘 지난 몇년동안 저는

옛날 그 낡은 홈페이지에 간간이 드나들며 

"올해는 제발 열려라 좀 열려~"를 속으로 반복했더랬습니다. 

그동안 대회가 열리지 않다보니 

뱃살은 차오르고 

자연스레 자전거 타기를 게을리 하게 되더군요. 


이제 새로운 운영팀장님의 헌신적이고도 적극적인 행보로 

드디어 2026년 제23회 280랠리가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완전 감개가 무량하고 

준비하신 운영팀장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ㅎㅎ


시대가 바뀐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모하기 위해 

많은 것들이 바뀌고 보완되었다고 합니다.

대회 코스도 85k, 140k, 280k 세 등급으로 개최된다고 하니

마냥 지원조만 하시던 분들도 

기재고장이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코스의 일부만 돌은 분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85k 완주자로 인정받게 되는 단계별 안심 완주제 도입까지,,,


이처럼 280랠리에 참여하는 문턱을 대폭 낮추었지만 

280k 완주자의 명예와 헤리티지는 온전히 보전한 

완전 바람직한 방향의 280랠리로 거듭난 것 같네요. 

게다가 유창한 영문으로 작성된 대회 소개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셨나요? 

이제 해외토픽과 뉴스에 오르내리는 것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ㅎㅎ


아직 대회 접수 단계이긴 하지만

이 대회가 앞으로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다시 긴 침체기에 들어갈지는 

운영팀장님의 개인적인 희생과 노력만으로는 절대 부족할 거라 생각합니다.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방침과 교통법규 등 규칙을 준수하고 

서로 돕고 이해해 가며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을 차단하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며 등산객과 반갑게 인사 나누는 등

각자 대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채롭고 활기찬 대회 참여를 위해 

참여하는 선수 하나하나가 280랠리의 임원이자 홍보도우미란 생각으로 

각자 속한 동호회에 돌아가 홍보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입 밖으로 대회 참가를 자꾸 이야기 하다보면

아마 자기 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완주율이 올라가는 부대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저희 동네 인근 산을 올라가도 눈치를 감당하기 여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산을 타는 MTB 동호인이 마음껏 산야를 누비고 

박수를 받으며 기운껏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지 않습니다.  

어렵게 맞이한 제23회 280랠리의 지속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멋지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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