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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80랠리코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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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한다리
댓글 0건 조회 12,138회 작성일 10-06-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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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이번280랠리에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사전 정보공유 차원에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작성한글입니다.

라이딩 스타일이나 기후조건에 따라 시간계산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감안해서 참고하십시오.



====2010년 제11회 280랠리코스 분석 ====


출발점 정선운동장~임계까지는 도로와 짧은임도로 이루어진 평이한 코스이므로 답사생략....


임계에서 해안사를 지나 이어지는 임계천 트레킹 800m구간은

바윗돌과 갈대숲을 지나야하는 난코스로 약 1시간이상이 소요될것 으로 예상됩니다.


도로로 나와 600m 진행후 사자목이로 올라가는 갈림길로 좌회전해서

1시간정도 올라가면 배나무재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고적대~중봉산~기추목이~늪동삼거리~갈전삼거리~하장까지 약80여km는

이번랠리의 하이라이트로 가장 mtb를 즐기기 좋은 임도입니다.

중간 중간 맑은 계곡물이 풍부해 식수 걱정이 없고,

주변산하를 어우르는 경치 또한 일품이죠.

도로, 마을을 만나지 않기 때문에 점심은 행동식으로 준비해서 식사를 대신해야 합니다.


하장읍에 도착하면 140km지점으로, 정상적인 라이딩속도(10km/h)면 오후6시가 됩니다

읍내식당에서 저녁 식사후 7시에 출발 하면,


사북까지 이번 랠리중 가장 힘들고 난이도가 높은 구간으로 30km거리를

낮에 주파하는데도, 6시간이 소요되는 곳으로, 야간에는 8시간정도 소요될것으로 예상


첫 번째 멜바 업힐구간은 고도130m를 400m거리에 올라야하는 급경사며.

베어낸 통나무, 덩쿨나무가 산재돼 있어 랠리중 가장 최악의 구간으로 생각되며


두 번째 멜바코스는 300m업힐 끌바에 1km다운멜바 구간을 지나야

사북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수풀 중간중간 미끄러운 바윗돌, 발이 빠지기 쉬운 구덩이가

곳곳에 있죠.


새벽3시에 사북으로 떨어지면 시내에 들어가 24시간식당에서 허기진배를 채우고,

남은 110km구간을. 10시간만에 가야 컷오프 시간안에 골인할수 있습니다.


시간단축을 위해. 화절령에서 두위봉을 끼고 예미역 까지 이어지는 다운임도에서

속력을 냅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두위봉 임도길은 옛사북 탄광지역으로 석탄을 캘때 나오는 폐잡석들이

많아 위험하며, 날카로운 호박돌도 곳곳에 산재합니다.


예미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38번국도를 가로질러 도로업힐2km, 임도업힐1.8km를 올라가면,

해발750m 능선 건너편으로 굽이치는 동강이 시선으로 들어옵니다.

능선을 오르내리다보면 이번랠리 마지막 빡센업힐(다행이 포장도로)로 광덕리 머리재를 넘어가죠.


이어 도로를 잠깐타다. 마지막 관문, 두곳의 도강구간(240km지점) 이 나타납니다.

4륜구동 RV차량은 지나갈수 있지만 깊은곳은 허벅지까지 물이 차고, 이끼 낀 자갈바닥으로

매우 미끄러워 얼마안남은 컷오프시간을 상당이 잡아 먹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수리 가수분교 느티나무를끼고 우회전 조양강을 거슬러 오르는 도로를 따라가다 우측으로

3km정도 임도통과후, 드디어 정선시내를 지나 골인지점으로 들어가게됩니다.


참가하시는분 모두 안전한 완주를 기원합니다.


                                                                   서울메트로mtb동호회   강한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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