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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280랠리 답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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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제
댓글 0건 조회 11,449회 작성일 10-05-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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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구간은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가장 고난도 구간이라 생각되는 임계-중봉리(35번 도로) 구간을 5.22 다녀왔다.
이미 이 구간을 답사한 임계에서 만난 강릉의 모 클럽에 의하면 
임계천을 건너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신발을 걷고 맨발로 개울을 건너는 어려움도 있었고 건너서 길도 잘 못찾아 많이 헤메이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 표식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배려는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장마철에는 분명히 도로로 우회한다고 가정하고
도로로 이동하여 고개를 넘고 '도전분교'로 이동하는데 성공했다.
이곳에서 부수베리 방향으로 질주하여 임도를 타기 시작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여유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 6군데의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우리 일행중의 한 회원이 분명 주최측(본부장)과 통화하여 표식기를 달아 놓은 것으로
확답을 받고 진행을 하였으나 전혀 표식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결국 산림청 소속 차량을 발견하고 물어서 진행하였으며
인터넷상에 올라온 설명서를 보고 지형을 판단하여 진행하는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분명 표식기가 있다고 하였으나 없다는 사실이다.
차라리 지도만 던져놓고 알아서 가시라고 했다면
문제 제기를 않는다. 그러나 갈림길에서 정확한 판단을 위하여 표식기로 배려하기로 하였다면
제대로 할 것을 주문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주최측에서 직접 답사하여 확인하길 바란다.

또한 이 임도코스는 전체 280Km 중 100Km가 넘는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답사하면서 경과 시간을 보니 11시간 30분이 걸렸으며
그것도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중봉계곡이 아닌
'갈전'으로 내려왔으니 임도타면서 많이 지친 상태가 되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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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님의 댓글

280 작성일

정보감사. 현재는 예정된 코스입니다. 크게는 아니지만 내부에서 작게 코스이 변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임계천 구간 지난주 화요일에 표식작업 끝났습니다. 임계천 구간은 길이없는 트랙킹 구간입니다.표식은 해놓았으나 계곡인 까닭에 표식기를 따라가지 않으셔도 출구로 나가실수 있습니다. 고적대 구간은 일부구간(채석장)을 제외하고는 크게 혼동될 구간이 아니라서 표지를 하지 않았습니다만..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고난도 구간은 고적대 구간보다는 하장에서 고한까지가 될듯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라오며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