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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후기

랠리의 참맛을 느낀 정선 280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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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완준
댓글 0건 조회 7,980회 작성일 10-06-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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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도 후기 및 여러분들이 찍어주신것에서 퍼온것이며
저희들이 찍은 사진은 한장도 없사오니
위 4명사진 보관하시는분 280랠리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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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의 참맛을 느낀 280랠리~~~

서수원에 근거지를 두고있는 ONE엠티비 소속으로 출전한 설설,  블랙야크,  그리고 나 완준.
또  안자사로 출전한 안양천  이렇게 4명은 역대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정선 280랠리를 무지원 무박으로 완주에 도전 하였습니다

어느 대회때 보다 어느 랠리보다 힘겨웠던 정선280랠리……
우리 4명의 용사는 12키로 이상 되는 배낭을 어깨에 짊어지고 거침없이 달려
31시간 45분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다 함께 완주의 환희을 맛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뿌듯하고 벅차오르며,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 이 감격에
280랠리의 창시자님들이 길을 헤메이던 모습이 그려 집니다.....

280랠리는 미래에 도전하는 라이딩이며
280랠리는 정과 열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라이딩이며
280랠리는 살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라이딩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길가는 곳마다 지원팀들이 정을 주시는 280랠리는 지원조 와 돌격조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라 표현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무지원으로 가는 저희들은 한방울 물 공급에도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근육의 피로를 풀게하는 음료를 한병 가득 주시고,
파우다 및 생수를 마음껏 마시고 가져가라고 하시고
먹을 것 하나 더 챙겨 줄려고 노력하신
제천 노브레끼팀 지원조에게 감사 드립니다

또한 고한에서 바세린을 통째로 주신 이름모를 지원팀!!
비를 흠뻑 맞아 빗물이 줄줄 흐르는 옷으로 식당에 들어갔을 때
자기 팀처럼 반겨주시던 나이 지긋하신 지원조 여러분!!
흙묻고 젖은 옷과 젖은 몸을 딱으라고 수건까지 건네주던 인심 좋은 식당 부부사장님!!
길가에서 환호와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무작정 실행에 옮긴 무지원 무박으로 돌격한 우리팀원 4명은
280랠리 질주 내내 가슴 아픈 사연이 왜? 없겠습니까만…..
모든 것을 중략하고
(사실 배낭 무게를 줄이려 사진기를 안 가지고 가서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ㅠㅠ)
랠리는 고생하고 힘든 만큼 그 완주의 기쁨도 비례 한다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내년 역시 어떠한 코스를 만들어도 280랠리 및 타 랠리 모두 무지원 무박을 원칙으로
참가 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이번 랠리 내내 저를 믿어주고 잘 따라준 설설님, 블랙야크님, 안양천님에게 감사 드리고
무지원 무박으로 힘들고 어렵게 진행하다 보니 행여 랠리 중에 저로 인하여
마음 상한 일들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정선랠리를 위해 준비하여 주신 운영진 모든님과 자원봉사자님께도 감사 드리며,
다음 랠리를 위해 한가지만 부탁 드려 봅니다

280랠리는 타 랠리와 달리 지도를 보고 찾아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운영진에서 GPS 및 위성데이터를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고
코스 확정도 출발당일 지도배부를 통해서 최종으로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지도는 물에 최고로 잘 젖는 종이에 흑백 복사로 등고선이 명확하지 않아
보기가 나빠으며, 특히 빗방울이 떨어지면 쓸수가 없는 일회성 지도였습니다 ㅠㅠㅠ
(저는 등고선지도를 천에다가 실사 확대해서 가지고가 별어려움이 없었음)
내년에는 지도를 양면으로 코팅(전문용어로 라미네이팅)을 부탁 드리옵고
대회 3~5일전쯤에 최종으로 완성된 등고선 랠리지도를 홈페이지에 올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이 천에 실사출력 하여 쓸 수 있게 한다면
지도를 보고 찾아가는 많은 참가자님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280랠리여~ 영원하라!!!! ~~~ 아자 아자 ~ 화이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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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프로님의 댓글

왕프로 작성일

임계 식당에서 뵙고 긴가민가 했는데 (버프가 얼굴을 많이 가렸더라구요...)
작년에도 양평임도에서 뵙고 긴가민가 해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동백mtb 벅지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참가하시어 완주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 열정 언제나 감동입니다. 축하드리고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그땐 제가 먼저 무조건 인사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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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님의 댓글

독수리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가슴아픈사연"에 항상 죄송 합니다.
저도 이번에는 뛰어야지 했지만 ,모든준비는 하고 갔지만, 역시 페달한번 굴려보지 못하고 진행만.....

지도/ 지자체지원으로 제작 해왔는데~
올대회는 순수 하게 참가자 예산으로 하다보니 그리됐습니다.
칼라는 생각도 못합니다..질좋은종이..
흑백:60만원,칼라:120만원....
[대회3일전에 원도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비올때 지도때문에 ,보내고도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완주 축하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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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준님의 댓글

완준 작성일

벅지님도 나가셨군요.... 요즘 동백을 안가다 보니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운영진님 이하 독수리님 모두 항상 수고하시는데 이렇게 무리한글 올려서 지송합니다....
280랠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이해하여 주십시요^^

"가슴아픈 사연"은 280랠리 준비에서가 아니라 라이딩중 힘들고, 지치고, 싱글을 지나고, 에피소드 등등
라이딩중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오며 이번 280랠리는 길안내 표식도 잘되어 있었으며 환상의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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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님의 댓글

독수리 작성일

무리한글 아님니다.
저도한 부상으로 랠리를 완주한 경험이.....
가슴아픈 사연을 만들어 드리는게 저희가 하는 일이거든요,ㅎㅎㅎ.
다시한번 완주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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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숙님의 댓글

권창숙 작성일

악천후속에 무지원으로 무사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우연히 후기를 읽는중에 사북 돼지국밥집에서 만난 사연이들어있네요

흙투성이가된 라이더를이 들어오면 우리팀을 기다리던중 제가 식당에 바닥이라도 닦아드릴터니
식사라도 하고갈수있게허여달라고 예기하고있던 사람입니다

 한분이 허벅지 쓰라림으로 무척이나 고생하시던데 고통을 이기고 완주하셨나봅니다,
정말 대단하시군요
축하드리며 언제나 즐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