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랠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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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 280랠리 하루 전!
마지막 점검 차 출정식을 갖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랠리 준비물 확인 과 이 번 랠리를 전원 같이 움직이는 팀라이딩으로 할것인가? 아니면 랠리우승로 할것인가? 이 문제는 우리팀원 중 9회,10회 280랠리를 2연패한 드러미러님이 있기 때문이다.개인적으로 3연패의 꿈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드러미러님은 팀라이딩을 결정 했다. 처음과 끝까지 한께 하기로 한것이다.출정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 마음 한편으로 랠리 걱정이 앞선다.나를 제외한 5명은 훈련량과 실력이나보다는 한수 위다 팀라이딩 시 내가 짐이되지않을까해서 이다.
6일 04시 드디어 출발!!
이제 출발이다.모두들 라이트를 장착하고,출발선에 선 랠리 참가자의 두 눈에는 랠리 완주의 의지가 그 어느 라이트보다 밝게 빛나는 듯 하다. 거기에 우리도 코프,코프,화이팅!!을 외치고 힘찬 폐달질을 한다.
아침을 먹기로한 임계면까지의 라이딩은 순조로웠다. 그러나 나는 예상대로 다른팀원보다 30분 늦게 도착했다.아침을 먹고 우리 6명은 다시 출발을 한다. 4명은 앞서나가고 드러미러는 나와 같이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랠리 이연패이 관록으로 타고,끌고 나의속도를 조절해 주었다. 그러면서 라이딩 만나는 다른 랠리참가자들에게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그를 알아보는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했다. 그러나 우리가 점심을 먹리기로 한 하정면 사무소까지의 임도 구간은 배고픔과 갈증... 정말로 길고 긴 임도 구간이었다.우리의 예상시간보다 3시간 늦게 도착을 했다. 우리 지원조로 이번 랠리에 참가해주신 나민형님께서 진수 성찬을 준비해주셨다.그렇게 맛있게 밥을 먹은 적이 최근에는 없는듯하다.우리는 다시 원기보충을하고 출발한다.
다음구간은 끌바,들바,싱글이 이어진 코스...이곳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다. 우리는 5시정도 출발을 해서 사북에서 저녁과 16강전을 보기로 했으나 그것은 꿈에 불과했다.힘든 끌바구간을 지나 나온 들바구간은 랠리코스 설계자의 마음을 조금은 였볼수 있게 했다. 사람이 그냥 걸어서 올라 가기도 힘든코스에 나무넝쿨과 가지가 뒤엉켜져 있고 중간 중간 나무가 길을 막고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다행이다 밤에 그곳을 통과할 다른 사람을 생각하니 아찔하다.
그러나 바나나님의 자전거가 이상하다.브레이크 유압호스에 에어가 찬 듯하다.앞브레이크가 잘 안든다. 그때 드러미러님이 내가 그것을 타고 갈테니 자기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하는 것이다.내려갈 길은 시벤트포장으로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그것도 비가 오고 심한 Z형태의 길이다. 그러나 다행이 드러미러님이 바나나님의 잔차를 타고 조금 내려오니 유압이 돌아왔다. 그러나 누가 그 상황에서 그런 결정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후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에 우리가 넘어할 임도가 하나 남은 것이다. 임도구간에 접어들면서 물어본다 구간 통과 시간을 ...3시간 정도 라고한다..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든다. 설상가상으로 초입에서 만난 다른 참가자가 포기를 종용하는 말도한다. 하늘에서는 번개와 천둥이 우리의 길을 막는 듯하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힘을내 출발한다.
임도구간을 지나 맞난 싱글은 우리가 생각하고 타본 그런 싱글이 아니다. 길도 없다.산속에 하얀리본이 보인다.그리고 앞에간 다른 사람의 발자국...숲풀을 헤치고,자전거를 들고 메고 끌고 해서 산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다. 입에서는 욕이 절로 나온다.다음에는 안 온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길을 헤치고 나와 사북에 도착했다.
사북에서 저녁을 먹고 1시간 가량 자기로 했다. 나민형님 친구분덕에 우리는 콘도에서 쉴수가 있었다. 그러나 그속에서의 휴식은 정말로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따듯한 물과 이불 ...그냥 포기하고 낼 서울로가...그러나 2시30분 드러미러님이 일어나 우리를 깨운다.지금 출발하지 않으면 우린 완주 못한다고. 그러니 다들 일어나 앉지만 일어서지는 못한다. 다시한번 드러미러가 소리를 친다. 어서 가자고....우리는 그렇게 다시 출발을 한다.
화절령의 임도 다운시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의 어제는 고통을 모두 날려 버릴만큼 아름다웠다. 우린 그것을 가슴에 담고 다시 달린다.이제는 완주의 꿈도 살짝 꾸워본다. 그러나 나머지 구간도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동강 끼고 달리는 구간은 주말 라이딩온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정선을 알이는 이정표를 보구 맞이한 마지막 임도구간....그속에서도 안내자는 조금 올라가면 바로 다운이라고했다. 그러나 약20도? 경사의 시맨트 길을 우리는 한시간정도 끌바를 했다. 이러다 제시간에 못들어가나 하는 불길한 생각도 들었다.
이제 모든 구간을 지나고 정선공설운동장 이정표가 보이는 시내 들어선다. 가슴에 무엇인가 밀려 올라오는 느낌이 난다.멀리서 우리를 알아보는 나민형님의 목소리가 들린다.우린 나란이 일렬횡대로 골인지점을 통과했다.이것으로 이번랠리는 마무리 되었다.
끝으로 이번랠리에 서포트로 고생 해주신 나민형님께 감사를 드리고,3연패의 영광을 버리고 끝까지 함께해준 드러미러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점검 차 출정식을 갖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랠리 준비물 확인 과 이 번 랠리를 전원 같이 움직이는 팀라이딩으로 할것인가? 아니면 랠리우승로 할것인가? 이 문제는 우리팀원 중 9회,10회 280랠리를 2연패한 드러미러님이 있기 때문이다.개인적으로 3연패의 꿈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드러미러님은 팀라이딩을 결정 했다. 처음과 끝까지 한께 하기로 한것이다.출정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 마음 한편으로 랠리 걱정이 앞선다.나를 제외한 5명은 훈련량과 실력이나보다는 한수 위다 팀라이딩 시 내가 짐이되지않을까해서 이다.
6일 04시 드디어 출발!!
이제 출발이다.모두들 라이트를 장착하고,출발선에 선 랠리 참가자의 두 눈에는 랠리 완주의 의지가 그 어느 라이트보다 밝게 빛나는 듯 하다. 거기에 우리도 코프,코프,화이팅!!을 외치고 힘찬 폐달질을 한다.
아침을 먹기로한 임계면까지의 라이딩은 순조로웠다. 그러나 나는 예상대로 다른팀원보다 30분 늦게 도착했다.아침을 먹고 우리 6명은 다시 출발을 한다. 4명은 앞서나가고 드러미러는 나와 같이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랠리 이연패이 관록으로 타고,끌고 나의속도를 조절해 주었다. 그러면서 라이딩 만나는 다른 랠리참가자들에게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그를 알아보는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했다. 그러나 우리가 점심을 먹리기로 한 하정면 사무소까지의 임도 구간은 배고픔과 갈증... 정말로 길고 긴 임도 구간이었다.우리의 예상시간보다 3시간 늦게 도착을 했다. 우리 지원조로 이번 랠리에 참가해주신 나민형님께서 진수 성찬을 준비해주셨다.그렇게 맛있게 밥을 먹은 적이 최근에는 없는듯하다.우리는 다시 원기보충을하고 출발한다.
다음구간은 끌바,들바,싱글이 이어진 코스...이곳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다. 우리는 5시정도 출발을 해서 사북에서 저녁과 16강전을 보기로 했으나 그것은 꿈에 불과했다.힘든 끌바구간을 지나 나온 들바구간은 랠리코스 설계자의 마음을 조금은 였볼수 있게 했다. 사람이 그냥 걸어서 올라 가기도 힘든코스에 나무넝쿨과 가지가 뒤엉켜져 있고 중간 중간 나무가 길을 막고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다행이다 밤에 그곳을 통과할 다른 사람을 생각하니 아찔하다.
그러나 바나나님의 자전거가 이상하다.브레이크 유압호스에 에어가 찬 듯하다.앞브레이크가 잘 안든다. 그때 드러미러님이 내가 그것을 타고 갈테니 자기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하는 것이다.내려갈 길은 시벤트포장으로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그것도 비가 오고 심한 Z형태의 길이다. 그러나 다행이 드러미러님이 바나나님의 잔차를 타고 조금 내려오니 유압이 돌아왔다. 그러나 누가 그 상황에서 그런 결정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후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에 우리가 넘어할 임도가 하나 남은 것이다. 임도구간에 접어들면서 물어본다 구간 통과 시간을 ...3시간 정도 라고한다..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든다. 설상가상으로 초입에서 만난 다른 참가자가 포기를 종용하는 말도한다. 하늘에서는 번개와 천둥이 우리의 길을 막는 듯하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힘을내 출발한다.
임도구간을 지나 맞난 싱글은 우리가 생각하고 타본 그런 싱글이 아니다. 길도 없다.산속에 하얀리본이 보인다.그리고 앞에간 다른 사람의 발자국...숲풀을 헤치고,자전거를 들고 메고 끌고 해서 산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다. 입에서는 욕이 절로 나온다.다음에는 안 온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길을 헤치고 나와 사북에 도착했다.
사북에서 저녁을 먹고 1시간 가량 자기로 했다. 나민형님 친구분덕에 우리는 콘도에서 쉴수가 있었다. 그러나 그속에서의 휴식은 정말로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따듯한 물과 이불 ...그냥 포기하고 낼 서울로가...그러나 2시30분 드러미러님이 일어나 우리를 깨운다.지금 출발하지 않으면 우린 완주 못한다고. 그러니 다들 일어나 앉지만 일어서지는 못한다. 다시한번 드러미러가 소리를 친다. 어서 가자고....우리는 그렇게 다시 출발을 한다.
화절령의 임도 다운시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의 어제는 고통을 모두 날려 버릴만큼 아름다웠다. 우린 그것을 가슴에 담고 다시 달린다.이제는 완주의 꿈도 살짝 꾸워본다. 그러나 나머지 구간도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동강 끼고 달리는 구간은 주말 라이딩온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정선을 알이는 이정표를 보구 맞이한 마지막 임도구간....그속에서도 안내자는 조금 올라가면 바로 다운이라고했다. 그러나 약20도? 경사의 시맨트 길을 우리는 한시간정도 끌바를 했다. 이러다 제시간에 못들어가나 하는 불길한 생각도 들었다.
이제 모든 구간을 지나고 정선공설운동장 이정표가 보이는 시내 들어선다. 가슴에 무엇인가 밀려 올라오는 느낌이 난다.멀리서 우리를 알아보는 나민형님의 목소리가 들린다.우린 나란이 일렬횡대로 골인지점을 통과했다.이것으로 이번랠리는 마무리 되었다.
끝으로 이번랠리에 서포트로 고생 해주신 나민형님께 감사를 드리고,3연패의 영광을 버리고 끝까지 함께해준 드러미러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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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혜바다님의 댓글
지혜바다 작성일
운동장으로 들어설때..
모든 고통이 훨훨 날아가더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