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처녀출전 도전및 실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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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란 말을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팀원이 할수있다고 권유하여 처음으로 출전을했다. 잠 한숨 제대로 자지못하고 출발점으로 새벽2시에이동 3시쯤 도착해보니 많은선수들이 모여있었다. 조금씩 모여들더니 대회진행자의 안내말씀이 시작되자 긴장과 대회란게 이런거구나 실감케됬다.곧 이어 4시정각 암흑을 뚫고 출발 마음을 다 잡고 달리는데 왜 이렇게 빨리달리는지 중간에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페이스조절했다간 뒤에서 바짝붙어 사고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약 1시간정도 지나자 휴식을 하고 싶었으나 선수들은 계속달리고있다. 여기서부터 잘못된것 같다.5분이라도 쉬었다 가야하는데 오버한 모양이다. 조금지나자 밝아오기 시작했다.한 쪽구석에 앉아서 목을 축이고 5분정도 쉬고 다시출발 계속엎힐,다운하여 가다보니 허기가진다. 남들 지원조를만나 밥을먹고있는데 나는 언제먹나하면서 가는데도 지원조를 만날수가 없다.10시쯤된것같다. 지원조 확인하여보니 밥은없고 바나나 간식뿐이다.시간도 늧어 밥에김치라도 먹었으면 보충이될텐데 아쉽지만 요기하고 다른선수들 빨리가기때문에 허겁지겁 달리기시작 조금가자마자 임도업힐 남들은 잘 올라가는데 나는 체력이 바닥난것처럼 좀처럼 힘이나질 않는다. 자존심이있어 계속업힐하다보니 오라가질 않는다. 내려서 끌바시작 진작했어야 하는걸 이제 시작이다. 한참끌바후 다운힐 시작 평탄한 임도인줄알고 쏘는데 울퉁불퉁 자갈 이러다간 언제 날아가지 모르겠다. 팔도아퍼 속도줄여내려가는데 뒤에서 계속 앞질러간다.이러다간 안되겠다싶어 속도내면 팔이아프고 미끄러질것만같다. 그동안 풀샥만 타다가 대회앞두고 하드테일로 두번연습하고 오늘이 세번째다 대회오기전에 다들 하드테일이 나을꺼라고 그랬다. 그러나 다들 풀샥을탈껄 한숨만 지었다. 방법이없다. 팔이아프거너 말거나 최대한 다운힐 하는데 속도가20km이내다.12시쯤됬다. 아침도 제대로 못 먹어 더위까지 겹쳐 탈진상태다.과자,파워젤,바나나등만 먹다보니 속이역겹다. 아무리가도 지원조가 안 보인다. k2지점인가 지나다가 지원조 우연히발견 먹을게 있냐하니 김밥먹다 남은것있다. 허겁지겁 배 채우고 서둘러 가는데 팀 동료를 만났다. 대회참가전에 부상을 입어 참가만료했으나 참가신청했던분이다.닉은 허박사님 쇄골및 갈비부상으로 치료중에있는데도 참가를하셨다.동료를 만나니 무지 반가웠다.완주를 못하더라도 참석자체가 중요하지 않냐고 말씀을 하신다. 천천히 의지하며 가보니112km에 체크하고지나다보니 도로로 나오기 시작 오후2시가 넘었다 너무허기가져 도저히 못 가겠다. 잔차 내팽겨두고 바닥에 쪼그려 누웠다 10분정도쉬다가 다시진행하다 식당발견 밥이중요한게아니라 식수가 제일 중요.물만한통벌컥마시고 밥이나와 먹으려는데 안 들어간다 조금쉬었다 안 먹으면 도저히안돼 꾸역꾸역다 먹어고 나와 가다보니 공주휴게소에 도착 음료사서 마시고 휴식처를 찾아 바닥에 누워쉬다가 지원조연락하여 라이트지원받아서 야간라이딩 시작하려고하는데 지원조가 기다리라고 했다 약 30분지나 지원조 도착하여 설명을 하시는데 앞서간 선수2명포기 그리고 중요한건 이대로 계속가봤자 도착시간이 지나간다고 포기하라고 하신다. 라이트를 달라고 했다 체력이 바닥이 났지만 밥을먹고나니 체력이 조금씩 돌아온다고 했다.그래도 안 된다고하면서 돌아가자고 하신다.계속라이딩한다고해도 극구 말리시어 동료하고 다른선수 지원하다가 숙소에 밤늧게 도착 씻고서 밥을 먹는데 45년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밥은 처음이다.허겁지접 먹고 또 먹었다.요기가되고서야 입을 열었다.왜 말렸냐고 지원조에 물었다 .도착시간이 지나도 계속라이딩하렸는데하니 완주증을 안 주는데 하면 뭐하냐고 그랬다. 완주증이 중요한게 아니라 완주가 목표라고했더니 대회임박해서 참가하여 연습도 많이 모해 출전했기때문에 무리하면 부상입는다고 하셨다. 그래도 완주가 하고싶다했더니 욕망은 대단한데 경기는 앞으로도 많으니 다음을 기대하자고 하여 맥주한잔 주셔 마시며 마음을 달래는데 좀처럼 가시지가 않더라 .배도부르고 몸되곤하여 잠을 자야하는데 잠이 오지않습니다.선수,지원조 모두 취침에 등어갔다. 커피한잔을 마시며 숙소 밖을 나가보니 선수들 하나둘씩지니간다. 마시던 커피 내려놓고 져지입고 나가려고 하다 나 혼자온게 아니기 때문에 동료말생각이나 이번 한번하고 말게아니니 잠이나 자자하고 누우니 잠이안왔다 뒤척이다보니 아침 일부선수는 아침먹고 출발 나는 지원조나하려는데 실패한 동료중 풀코스 완주는 못해도 finish지점까지 가보자고했다 완주도못하는데 가면 뭐하냐고 하니까 참가가 중요하지 완주증이 뭐가그리 중요하냐고 하시어 같이가게됬다. 힘도들지만 가다보니 도착지점가까이오니 다른동호회선수 지원조들이 도착하는 선수한테 환호하고 축하하느라고 야단법석이다. 우리한테도 축하박수를 쳐주셨다. 우리는 완주가 아닌데 우리가 완주한것처럼 보였나보다.기분이 갑자기 엎 기운이 처음출발할때처럼 생기발랄이다.finish에 도착하는데 동료들이 사진찍어주고 격려해 주는데 희열을 느낀다. 이 순간을 위해서 36시간동안 고통,쓰라림 아픔등을 극복하고 완주하는구나 순간 머리가 복잡해진다. 대회중에 왜 이런경기를 하는지 미친거 아닌가,인간이 아니고 짐승같이 보이던 선수들 하루지나 도착지점에서 느낀점은 인생은 도전해봐야 느끼지 아무리 설명을 들어봤자 해보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이해가 안될것 같다. 학교다닐때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나게 한다. 한번의 실패가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랠리라는말을 제대로 이해하게해준 대회이었고 대회를통해 많은것을 알게됬고 짤은순간순간 결정력을 하게돼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을 주게될 것이다.내년에 도전을 하고싶고 완주가 아닌 나 하고의 완주에 목표를 두고싶다. 일상생활포함까지 연장하여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대회를 주최한 진행자분들께 인생의전환점이 되게해 준것에 감사드리고 싶다.마무리하자면 목표를 두고 출발하지만 아름다운 포기도 완주못지 않게 아름답다는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모두 건강하여 내년에도 도전해 봅시다.화이팅...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두서없이 올렸습니다.글 솜씨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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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칼님의 댓글
자칼 작성일사무라이님! 선전에 축하드립니다....아름다운 도전과 좌절 후기 잘 읽었습니다....담 대회때 꼭 완주하시리라 믿습니다...화이팅!!!

바익님의 댓글
바익 작성일사무라이님,,^^ 후기 멋져여~

독수리님의 댓글
독수리 작성일
읽는데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줄갈이좀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내년에는 완주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